대덕전자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5G통신장비 확산과 접는 스마트폰(폴더블폰) 도입 과정에서 통신장비용 전자기판(MLB) 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덕전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통신장비 등에 사용되는 전자기판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대덕전자 목표주가 1만4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대덕전자 주가는 1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5G통신서비스가 확대되고 기존 스마트폰이 접는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자기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자동차의 자율주행 및 전기자동차로 전장용 전자기판 수요에 대응하여 매출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내 듀얼 카메라 채용 비중 및 전체 판매량 또한 대덕전자의 주가에 변동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5G기능 추가가 배터리 사용량 증가로 연결된다”며 “주기판의 미세화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 속에서 대덕전자가 반도체 기술 보유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대덕전자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733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163.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금재기자]
5G통신장비 확산과 접는 스마트폰(폴더블폰) 도입 과정에서 통신장비용 전자기판(MLB) 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대덕전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통신장비 등에 사용되는 전자기판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대덕전자 목표주가 1만4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대덕전자 주가는 1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5G통신서비스가 확대되고 기존 스마트폰이 접는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자기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자동차의 자율주행 및 전기자동차로 전장용 전자기판 수요에 대응하여 매출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내 듀얼 카메라 채용 비중 및 전체 판매량 또한 대덕전자의 주가에 변동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5G기능 추가가 배터리 사용량 증가로 연결된다”며 “주기판의 미세화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 속에서 대덕전자가 반도체 기술 보유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대덕전자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733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163.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금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