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NH콕뱅크에서 농협방문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상호금융은 27일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NH콕뱅크’를 통해 농협방문택배 예약, 배송현황 조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 모바일앱 '콕뱅크'로 방문택배서비스 시작

▲ 농협상호금융은 27일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NH콕뱅크’를 통해 농협방문택배 예약, 배송현황조회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


NH콕뱅크에 있는 ‘콕팜’ 메뉴에서 농협방문택배 접수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화로만 방문택배 접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농협상호금융과 농협물류는 8일 택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택배사업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NH콕뱅크를 통한 방문택배서비스를 선보였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NH콕뱅크의 농협방문택배서비스는 농업·농촌, 농업인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농협상호금융 이용고객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농협상호금융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에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콕푸드’와 영농정보, 농협소식을 알려주는 디지털 도우미 ‘콕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