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무대상영회를 연다. 

하나카드는 27일 기생충의 무대상영회 이벤트 응모를 마감한다. 
 
하나카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기생충’ 상영회 31일 열어

▲ 하나카드가 벌이는 기생충의 무대상영회 이벤트 응모가 27일 마감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31일 1100석 규모의 영화관에서 기생충의 감독과 출연배우가 무대인사를 하는 상영회를 연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하나카드는 11일부터 기생충의 무대상영회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하나카드 회원은 누구나 하나카드 컬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카드사 가운데 유일하게 기생충의 무대상영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광재 하나카드 본부장은 “하나카드는 이번 기생충 상영회 외에도 ‘무비투나잇’ 행사를 통해 매월 한국영화를 엄선해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