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대 학생의 사업장 견학행사 열어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창원본사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우주항공공학과 재학생 견학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서울대학교 우주항공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행사를 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상남도 창원의 본사에서 22일 서울대 우주항공공학과 학생 및 교직원 총 80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견학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민항기 엔진부품 생산현장과 군수엔진 조립현장을 견학했다.

최근 시험발사에 성공한 ‘누리호’의 시험발사체 추진기관 생산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생산현장에서 직접 첨단기술을 접해 보는 기회를 얻었다"며 "회사도 우수 인재와 교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금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