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24일 위메이드 주가는 12.56%(5천 원) 급락한 3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주 혼조, 위메이드 SNK 급락하고 네오위즈 골프존 급등

▲ 장현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기관이 대량 매도하며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SNK 주가는 7.64%(2150원) 하락한 2만6천 원, 조이시티 주가는 7.05%(530원) 낮아진 6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6.09%(850원) 떨어진 1만3100원, 썸에이지 주가는 5.26%(60원) 내린 108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넵튠 주가는 4.33%(430원) 하락한 9500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3.26%(1만6천 원) 낮아진 47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NHN 주가는 2.67%(2천 원) 떨어진 7만3천 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1.84%(170원) 내린 9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베스파 주가는 1.1%(250원) 하락한 2만2450원, 컴투스 주가는 1.03%(1천 원) 낮아진 9만6400에 장을 마감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1%(50원) 떨어진 4950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71%(500원) 내린 7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미투온 주가는 0.56%(40원) 하락한 7120원, 게임빌 주가는 0.47%(200원) 낮아진 4만2450원, 펄어비스 주가는 0.1%(200원) 내린 19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네오위즈 주가는 6.5%(900원) 뛴 1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골프존 주가는 6.42%(3600원) 오른 5만9700원, 이스트소프트 주가는 5.73%(430원) 상승한 7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 주가는 5.48%(850원) 높아진 1만6350원, 넷게임즈 주가는 3.12%(290원) 오른 2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넥슨은 이날부터 31일까지 매각 본입찰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열사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주가는 장 초반 각각 10%, 7%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1.97%(400원) 상승한 2만700원, 넷마블 주가는 1.34%(1500원) 높아진 11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0.78%(15원) 오른 1940원, 웹젠 주가는 0.32%(50원) 상승한 1만5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