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텔콘RF제약과 오스코텍 주가는 오르고 셀리드와 동성제약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혼조, 텔콘RF제약 급등하고 셀리드 동성제약 급락

▲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


24일 텔콘RF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9.10%(610원) 뛴 7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텔콘RF제약이 지분 23%를 보유하고 있는 비보존이 미국에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의 임상3상을 위한 환자 등록을 시작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셀리드는 6.14%(2500원) 하락한 3만8200원, 현대바이오는 4.00%(650원) 내린 1만5600원, 유틸렉스는 1.07%(1100원) 떨어진 10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코미팜은 4.90%(1천 원) 낮아진 1만9400원, 뉴프라이드는 3.13%(55원) 하락한 1700원, 제넥신은 0.73%(500원) 내린 6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성제약은 5.94%(1200원) 떨어진 1만9천 원, 에이치엘비는 3.55%(2600원) 낮아진 7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필룩스와 앱클론은 각각 전날과 같은 6400원, 5만9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오스코텍은 3.66%(950원) 오른 2만6900원, 신라젠은 0.54%(300원) 상승한 5만6천 원, 파멥신은 0.73%(500원) 높아진 6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셀은 0.67%(300원) 오른 4만4800원, CMG제약은 0.68%(25원) 상승한 3710원, 녹십자랩셀은 0.14%(50원) 높아진 3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테고사이언스는 2.91%(850원) 내린 2만8350원, 파미셀은 2.53%(240원) 하락한 9260원, 프로스테믹스는 2.08%(105원) 떨어진 4955원에 장을 끝냈다.

바이오솔루션은 2.13%(900원) 내린 4만1350원, 안트로젠은 1.44%(800원) 하락한 5만4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은 2.21%(200원) 오른 926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31%(350원) 높아진 2만7050원, 메디포스트는 0.15%(50원) 상승한 3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바이오텍은 1.24%(200원) 오른 1만6300원, 네이처셀은 0.48%(50원) 높아진 1만4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0.25%(50원) 상승한 1만9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0.28%(1100원) 내린 38만5800원, 메디톡스는 1.91%(8600원) 하락한 44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5.30%(120원) 떨어진 21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91%(600원) 낮아진 1만47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73%(2100원) 내린 7만4800원, 인스코비는 3.30%(115원) 하락한 337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헬릭스미스는 3.93%(8천 원) 오른 21만15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07%(850원) 상승한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95(700원) 높아진 3만4250원, 올릭스는 0.34%(200원) 오른 5만8900원, 인트론바이오는 0.86%(150원) 상승한 1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