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전문직·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zpp.co.kr)이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정리한다.
◆ 중견·중소기업
![[5월4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5/20190523165730_13133.jpg)
△대한전선, 대표집행임원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이 나형균 수석부사장을 대표집행임원 사장으로 선임했다. 나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정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공인회계사 및 컨설턴트로 재직했다. 마이다스 대표이사, 안셀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5년 대한전선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부를 총괄했다.
△웅진, 기획조정실장 이정훈
웅진그룹이 이정훈 전무를 기획조정실장에 선임했다. 이 기획조정실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안진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했다. 2010년 웅진그룹 윤리경영실에 감사로 입사한 뒤 웅진씽크빅에서 사업지원실장과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2016년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에 올라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었다.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 남기성
웅진그룹이 남기성 상무를 웅진플레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남 대표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월드에서 일하며 테마파크사업의 역량을 쌓았다. 2010년 웅진그룹에 합류한 뒤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기획·마케팅본부장, 워터사업본부장, 테마파크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보령바이오파마, 전무이사 전용관
보령바이오파마가 전용관 전 보령제약 부사장을 개발2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전 전무는 전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34년 동안 제약업계에 몸담아왔다. 보령제약 개발본부장, KT&G 생명과학 총괄사장, 파메딕스 총괄사장, 한국파비스제약 개발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 글로벌기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사 대표 김태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김태희 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본부장을 한국고객 커버리지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선더버드 글로벌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업계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UBS 워버그증권과 SK증권 분석가(애널리스트), 한국씨티은행 마케팅 담당을 거쳐 최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서 경영임원 겸 기관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오라클, 대표 탐 송
한국오라클이 탐 송(Tom Song)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 송 대표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다. IBM에서 30여 년 동안 일했다. IBM 미국 본사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세일즈 담당 임원을, 한국 IBM에서 금융사업본부 전무와 올스테이트 전무 등을 역임했다. 2017년 한국오라클로 자리를 옮겼으며 3월부터 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로지텍코리아, 지사장 윤재영
로지텍코리아가 윤재영 전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 피지 대표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 윤 지사장은 캐나다 맥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BAT에서 13년 동안 영업 담당 임원으로 재직한 뒤 한국인 최초로 BAT 피지 대표이사에 올랐다. 허쉬 국내 지사장을 역임했다.
△에퀴닉스코리아, 대표 장혜덕
에퀴닉스가 장혜덕 대표를 초대 한국 지사장에 선임했다. 장 대표는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학사 학위를, 워싱턴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대표와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을 역임하는 등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모바일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 금융부문
△알파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차문현
알파에셋자산운용이 차문현 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차 대표는 세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한성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 서울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은행, 제일투자신탁, 우리투자증권 등에서 일한 뒤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 공공부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손병두
청와대가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신임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손 부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와 대통령비서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에서 재직했다.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서비스국장과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 기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한승주
아산정책연구원이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 한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서울국제포럼 회장 등을 역임한 외교학자다. 1993년 제24대 외무부 장관을, 2003년 제19대 주미대사를 지냈다. 현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김신복
한국대하법인협의회 이사회가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처장, 행정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지냈다. 한국행정학회 회장과 한국학술단체연합회 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학교법인 가천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 중견·중소기업
▲ 나형균 대한전선 신임 대표집행임원 사장.
△대한전선, 대표집행임원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이 나형균 수석부사장을 대표집행임원 사장으로 선임했다. 나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정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공인회계사 및 컨설턴트로 재직했다. 마이다스 대표이사, 안셀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5년 대한전선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부를 총괄했다.
△웅진, 기획조정실장 이정훈
웅진그룹이 이정훈 전무를 기획조정실장에 선임했다. 이 기획조정실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안진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했다. 2010년 웅진그룹 윤리경영실에 감사로 입사한 뒤 웅진씽크빅에서 사업지원실장과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2016년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에 올라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었다.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 남기성
웅진그룹이 남기성 상무를 웅진플레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남 대표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월드에서 일하며 테마파크사업의 역량을 쌓았다. 2010년 웅진그룹에 합류한 뒤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기획·마케팅본부장, 워터사업본부장, 테마파크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보령바이오파마, 전무이사 전용관
보령바이오파마가 전용관 전 보령제약 부사장을 개발2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전 전무는 전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34년 동안 제약업계에 몸담아왔다. 보령제약 개발본부장, KT&G 생명과학 총괄사장, 파메딕스 총괄사장, 한국파비스제약 개발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 글로벌기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사 대표 김태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김태희 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본부장을 한국고객 커버리지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선더버드 글로벌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업계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UBS 워버그증권과 SK증권 분석가(애널리스트), 한국씨티은행 마케팅 담당을 거쳐 최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서 경영임원 겸 기관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오라클, 대표 탐 송
한국오라클이 탐 송(Tom Song)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 송 대표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다. IBM에서 30여 년 동안 일했다. IBM 미국 본사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세일즈 담당 임원을, 한국 IBM에서 금융사업본부 전무와 올스테이트 전무 등을 역임했다. 2017년 한국오라클로 자리를 옮겼으며 3월부터 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로지텍코리아, 지사장 윤재영
로지텍코리아가 윤재영 전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 피지 대표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 윤 지사장은 캐나다 맥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BAT에서 13년 동안 영업 담당 임원으로 재직한 뒤 한국인 최초로 BAT 피지 대표이사에 올랐다. 허쉬 국내 지사장을 역임했다.
△에퀴닉스코리아, 대표 장혜덕
에퀴닉스가 장혜덕 대표를 초대 한국 지사장에 선임했다. 장 대표는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학사 학위를, 워싱턴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대표와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을 역임하는 등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모바일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 금융부문
△알파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차문현
알파에셋자산운용이 차문현 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차 대표는 세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한성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 서울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은행, 제일투자신탁, 우리투자증권 등에서 일한 뒤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 공공부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손병두
청와대가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신임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손 부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와 대통령비서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에서 재직했다.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서비스국장과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 기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한승주
아산정책연구원이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 한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서울국제포럼 회장 등을 역임한 외교학자다. 1993년 제24대 외무부 장관을, 2003년 제19대 주미대사를 지냈다. 현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김신복
한국대하법인협의회 이사회가 김신복 가천학원 이사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처장, 행정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지냈다. 한국행정학회 회장과 한국학술단체연합회 회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학교법인 가천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