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해외부동산 세미나를 열고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하나은행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회사인 케이에프코리아와 함께 해외부동산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케이에프코리아와 해외부동산 투자 세미나 열어

▲ 하나은행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회사인 케이에프코리아와 함께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케이에프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서비스회사로 3월 하나은행과 해외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외부동산 투자를 두고 관심이 높아진 데 따라 열렸다.

글로벌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해외자산가들의 투자성향 등을 살펴보고 해외부동산 투자방법을 제공했다. 2019년 글로벌 부동산 시장 트렌드, 미국, 일본 투자전략, 대출 및 송금절차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약 1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했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자산관리)사업단 전무는 “최근 고객들로부터 해외 부동산 관련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해외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