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3일 SNK 주가는 전날보다 14.44%(4750원) 급락한 2만8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주 약세, SNK 넥슨지티 넷게임즈 급락하고 베스파 올라

▲ 김정주 NXC 대표이사는 NXC 지분 전량을 매물로 내놨다. NXC는 넥슨(일본법인) 지분을 47.98% 들고 있으며 넥슨은 넥슨코리아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넥슨지티 지분 63.16%, 넷게임즈 지분 47.63%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넥슨지티 주가는 12.18%(2150원) 떨어진 1만5500원, 넷게임즈 주가는 8.37%(850원) 내린 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 매각을 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계열사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주가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넥슨 매각을 위한 본입찰은 24일부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 주가는 5.91%(2500원) 하락한 3만9800원, 미투온 주가는 5.42%(410원) 낮아진 716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4.78%(700원) 떨어진 1만3950원, 웹젠 주가는 4.02%(650원) 내린 1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3.75%(75원) 하락한 1925원, 선데이토즈 주가는 3.56%(750원) 낮아진 2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 주가는 3.03%(3500원) 떨어진 11만2천 원, 골프존 주가는 2.6%(1500원) 내린 5만6100원, NHN 주가는 2.34%(1800원) 하락한 7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 주가는 1.68%(170원) 낮아진 9930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1.4%(1천 원) 내린 7만500원, 게임빌 주가는 1.39%(600원) 떨어진 4만2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컴투스 주가는 0.92%(900원) 하락한 9만7400원, 룽투코리아 주가는 0.6%(30원) 낮아진 5천 원, 펄어비스 주가는 0.36%(700원) 내린 19만47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베스파 주가는 1.57%(350원)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1.43%(130원) 상승한 9230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0.82%(4천 원) 높아진 49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0.73%(100원) 오른 1만38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