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현대바이오와 인스코비 주가는 대폭 하락했고 유틸렉스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약세, 현대바이오 인스코비 급락하고 유틸렉스 올라

▲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이사.


23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1.20%(2050원) 급락한 1만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21일보다 19.61%(3천 원) 급등한 1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동성제약은 4.04%(850원) 떨어진 2만200원, 신라젠은 2,28%(1300원) 낮아진 5만5700원, 제넥신은 1.72%(1200원) 하락한 6만8400원에 장을 끝냈다.

오스코텍은 3.89%(1050원) 내린 2만5950원, 파멥신은 2.14%(1500원) 떨어진 6만8500원, 필룩스는 2.88%(190원) 낮아진 6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MG제약은 2.38%(90원) 하락한 3685원, 뉴프라이드는 1.40%(25원) 내린 1755원, 셀리드는 0.73%(300원) 떨어진 4만700원, 녹십자랩셀은 2.21%(800원) 낮아진 3만695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는 전날과 같은 7만3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유틸렉스는 4.46%(4400원) 뛴 10만3100원, 녹십자셀은 0.23%(100원) 상승한 4만4500원, 코미팜은 3.29%(650원) 오른 2만400원, 앱클론은 1.37%(800원) 높아진 5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코오롱티슈진은 9.85%(990원) 급락한 906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6.48%(1850원) 떨어진 2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프로스테믹스는 3.25%(170원) 내린 5060원, 안트로젠은 3.97%(2300원) 하락한 5만5600원, 바이오솔루션은 2.42%(1050원) 떨어진 4만2250원에 장을 끝냈다.

차바이오텍은 5.85%(1천 원) 내린 1만6100원, 네이처셀은 5.05%(550원) 하락한 1만350원, 파미셀은 3.94%(390원) 떨어진 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3.47%(1050원) 내린 2만9200원, 메디포스트는 0.45%(150원) 하락한 3만33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은 1.02%(200원)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1.10%(4300원) 떨어진 38만6900원, 메디톡스는 0.85%(3800원) 오른 44만93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인스코비는 11.10%(435원) 급락한 34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5.13%(1만1천 원) 떨어진 20만3500원, 인트론바이오는 0.85%(150원) 내린 1만74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3.15%(2500원) 낮아진 7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4.63%(110원) 하락한 2265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98%(850원) 떨어진 2만7650원, 텔콘RF제약은 3.60%(250원) 내린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올릭스는 1.21%(700원) 오른 5만87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90%(300원) 상승한 3만355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33%(50원) 높아진 1만5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