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930만 원대로 밀려

▲ 23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6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33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만7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58% 하락했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56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40%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21% 내린 47만94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74% 떨어진 10만72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4.58%, 스텔라루멘 -7.01%, 에이다 -2.85%, 트론 -5.19%, 모네로 -4.26%, 대시 -3.11%, 이더리움클래식 -5.64%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1만8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31% 상승했다. 

비트코인골드도 1BTG(비트코인골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32% 오른 2만6840원에 사고팔렸다. 

이밖에 체인링크(18.04%), 어거(2.41%), 비트코인다이아몬드(1.15%), 질리카(3.70%), 애터니티 (3.41%), 엔진코인 (1.17%), 스팀(0.5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오브스, 디에이씨씨는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