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바이오와 유틸렉스 주가는 상승했고 차바이오텍과 메디톡스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강세, 현대바이오 유틸렉스 오르고 차바이오텍 떨어져

▲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이사.


22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9.61%(3천 원) 급등한 1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가 글로벌 의약품 제조업체와 ‘췌장암 치료신약’의 임상시약 제조 위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현대바이오는 췌장암치료제 ‘폴리탁셀’의 국내 임상1상을 준비하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상승했다.

유틸렉스는 11.02%(9800원) 급등한 9만8700원, 오스코텍은 9.09%(2250원) 뛴 2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2.89%(1150원) 오른 4만1천 원, 녹십자랩셀은 1.21%(450원) 높아진 3만7750원, 녹십자셀은 1.95%(850원) 상승한 4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필룩스는 3.13%(200원) 오른 6590원, 파멥신은 3.55%(2400원) 높아진 7만 원, 앱클론은 4.65%(2600원) 상승한 5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성제약은 6.31%(1250원) 오른 2만1050원, 신라젠은 3.07%(1700원) 높아진 5만7천 원, 에이치엘비는 1.24%(900원) 상승한 7만3300원, 제넥신은 0.14%(100원) 높아진 6만9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CMG제약은 2.83%(110원) 떨어진 3775원, 뉴프라이드는 1.11%(20원) 낮아진 1780원, 코미팜은 1.00%(200원) 하락한 1만9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바이오솔루션은 6.26%(2550원) 뛴 4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5.77%(1650원) 상승한 3만2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3.68%(700원) 높아진 1만9700원, 파미셀은 2.59%(250원) 오른 989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은 3.39%(1900원) 상승한 5만7900원, 프로스테믹스는 3.16%(160원) 높아진 5230원, 메디포스트는 0.90%(300원)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처셀은 전날과 같은 1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차바이오텍은 6.04%(1100원) 급락한 1만71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2.89%(850원) 내린 2만8550원, 코오롱티슈진은 1.47%(150원) 떨어진 1만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0.64%(2500원) 오른 39만1200원, 메디톡스는 3.68%(1만7천 원) 떨어진 44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인스코비는 12.32%(430원) 급등한 3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7.61%(2350원) 뛴 3만3250원, 올릭스는 4.88%(2700원) 오른 5만8천 원, 인트론바이오는 0.29%(50원) 높아진 1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1.50%(35원) 상승한 2375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79%(500원) 높아진 2만85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08%(600원) 오른 1만5300원에 장을 끝냈다.

텔콘RF제약은 4.83%(320원) 상승한 69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76%(600원) 높아진 7만9400원, 헬릭스미스는 0.14%(300원)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