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신규 상장 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했다는 상장 예비심사결과를 접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코스피로 이전상장 예비심사 통과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케미칼은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친 뒤 이사회를 통해 상장일정을 결정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앞서 3월18일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 상장의 안건을 승인받은 뒤 4월1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836억 원, 영업이익 1063억 원, 순이익 1328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