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이스타항공과 해외여행보험 판매를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21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이스타항공과 여행보험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삼성화재,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해외여행보험 판매

▲ 신동구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왼쪽)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21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화재>


이번 협약으로 하반기부터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에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약할 때 해외여행보험 가입을 선택하면 항공료와 보험료를 한번에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김양욱 삼성화재 해양항공보험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항공사와 제휴를 늘려갈 것”이라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삼성화재 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