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수주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현대건설의 목표주가 8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20일 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국내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풍부한 해외수주 후보군을 보유한 회사”라며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현대건설을 추천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26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유정 물 공급시설 프로젝트를 비롯해 13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마르잔 가스플랜트 프로젝트, 8억 달러 규모의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25억 달러 규모의 파나마 메트로 프로젝트 등 풍부한 해외수주 후보군을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송 연구원은 “건설업 주가는 수주 모멘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해외수주 목표인 13조1천억 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바라봤다.
현대건설은 2019년 실적도 확대돼 2016년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다시 열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건설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1790억 원, 영업이익 1조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해외수주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현대건설의 목표주가 8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20일 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국내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풍부한 해외수주 후보군을 보유한 회사”라며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현대건설을 추천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26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유정 물 공급시설 프로젝트를 비롯해 13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마르잔 가스플랜트 프로젝트, 8억 달러 규모의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25억 달러 규모의 파나마 메트로 프로젝트 등 풍부한 해외수주 후보군을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송 연구원은 “건설업 주가는 수주 모멘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해외수주 목표인 13조1천억 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바라봤다.
현대건설은 2019년 실적도 확대돼 2016년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다시 열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건설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1790억 원, 영업이익 1조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