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60만 원 회복,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21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1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1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3% 내린 30만2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35% 떨어진 47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9만3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63% 하락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9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2.92% 내렸다. 

이오스는 24시간 전보다 1EOS(이오스 단위)당 1.24% 하락한 7515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2.77%), 에이다(-1.86%), 트론(-1.22%), 비트코인에스브이(-2.35%), 이더리움클래식(-3.62%), 넴(-0.95%), 베이직어텐션토큰(-4.91%), 제트캐시(-0.65%), 비트코인골드(-3.64%), 비체인(-2.56%)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2만5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0.65% 올랐다.

모네로는 24시간 전보다 1XMR(모네로 단위)당 1.86% 오른 10만4천 원에, 대시는 24시간 전보다 1DASH(대시 단위)당 3.51% 상승한 20만200원에 거래됐다.

이오스트, 엔진코인, 룸네트워크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