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자회사 코스맥스이스트에서 발행한 신주를 인수한다.

코스맥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스맥스이스트에게 코스맥스차이나의 지분을 현물출자하고 신주 발행 주식인 499만8043주를 1677억433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코스맥스, 자회사 코스맥스이스트의 1677억 규모 주식 취득

▲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코스맥스가 보유한 코스맥스차이나 지분은 97.45%다.

코스맥스는 코스맥스이스트 주식 1주당 3만3554원을 기준으로 취득금액을 산정했다. 다만 법원의 감정결과 심사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코스맥스는 6월17일에 이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