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신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흥국생명은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30일까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2개 이상의 복수주제를 담은 아이디어를 내도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이번 공모전에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7월 발표되며 시상식도 연다. 

흥국생명은 대상 1팀을 선정해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1팀씩을 뽑아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수상작 가운데 상품화돼 실적에 기여하면 최대 1천만 원까지 상금이 추가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 소비자들로부터 사회환경 및 제도 변화가 반영된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상품화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