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색상의 갤럭시워치 액티브를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그린 색상을 적용한 갤럭시워치 액티브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삼성전자가 3월 내놓은 스마트워치다.
 
삼성전자, 패션회사와 협업한 갤럭시워치 액티브 내놔

▲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제품.< 삼성전자 >


그린 색상이 추가되며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액티브 색상은 실버, 블랙, 로즈 골드, 그린 등 모두 4가지로 늘어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의 새로운 색상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와 협업한 '갤럭시워치 액티브 그린 메종키츠네 스트랩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은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가죽 소재의 그린 색상 스트랩과 스마트워치 전용 화면 쿠폰, 동그란 스마트폰 거치대(그립톡)로 구성된다.

패키지상품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의 가격은 24만9700원이며 패키지상품의 가격은 29만7천 원이다.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스트랩만 7만7천 원에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스마트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