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석, 서울지방보훈청과 국가유공자 지원에 한화 힘 보태

▲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1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4’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잡고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한화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옥 사장이 1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4’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옥 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내년 말까지 국가유공자 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한화가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한화 임직원들은 2011년 이후 지금껏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낡은 지붕 교체, 방수공사 등 서울 및 경기지역의 국가유공자 64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한화는 국내 대표 방산업체로 현충원 참배 및 묘역 정비 활동, 국가유공자 초청 행사 등 보훈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