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CMG제약 주가는 폭락했고 메디톡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바이오주 대부분 떨어져, CMG제약 급락하고 메디톡스 소폭 올라

▲ 이주형 CMG제약 대표이사.


16일 CMG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0.55%(1040원) 급락한 4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CMG제약이 15일 112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CMG제약은 시설자금 762억 원과 운영자금 36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3천만 주로 발행 예정가는 주당 3740원이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필룩스는 8.95%(640원) 하락한 6510원, 동성제약은 8.95%(2천 원) 낮아진 2만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유틸렉스는 2.20%(2100원) 내린 9만3500원, 녹십자랩셀은 1.72%(650원) 낮아진 3만7150원, 뉴프라이드는 1.51%(30원) 떨어진 1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셀은 2.06%(950원) 하락한 4만5100원, 앱클론은 1.02%(600원) 내린 5만8500원, 오스코텍은 2.79%(700원) 낮아진 2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은 1.70%(1200원) 떨어진 6만9400원, 에이치엘비는 3.10%(2400원) 하락한 7만5100원, 신라젠은 0.18%(100원) 내린 5만59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셀리드는 3.89%(1600원) 오른 4만2700원, 현대바이오는 0.70%(100원) 상승한 1만4350원, 파멥신은 0.61%(400원) 높아진 6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네이처셀은 3.77%(450원) 떨어진 1만1500원, 안트로젠은 3.65%(2200원) 내린 5만8천 원, 프로스테믹스는 2.12%(120원) 하락한 55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15%(350원) 떨어진 3만50원, 코오롱티슈진은 1.96%(200원) 내린 1만 원, 파미셀은 2.87%(300원) 하락한 1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1.60%(550원) 떨어진 3만38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95%(400원) 내린 2만150원, 테고사이언스는 2.09%(650원) 하락한 3만450원, 차바이오텍은 1.07%(200원) 떨어진 1만855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0.30%(1200원) 떨어진 40만2400원, 메디톡스는 1.94%(1만 원) 오른 52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헬릭스미스는 6.31%(1만5100원) 급락한 22만4300원, 인스코비는 4.78%(190원) 하락한 3785원, 인트론바이오는 2.73%(500원) 내린 1만780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29%(750원) 낮아진 3만2천 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87%(1600원) 떨어진 8만4천 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33%(400원) 하락한 2만96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62%(250원) 내린 1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릭스는 전날과 같은 6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폴루스바이오팜은 0.66%(15원) 오른 2305원, 텔콘RF제약은 0.58%(40원) 상승한 688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