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금융(IB)부문과 트레이딩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회복해 실적 부진의 원인을 해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NH투자증권 목표주가 1만6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NH투자증권 주가는 1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투자금융(IB)부문과 트레이딩부문을 중심으로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711억 원을 냈다. 2018년 1분기보다 33.7% 늘었다.
투자금융부문에서 얻은 영업수익은 833억 원, 트레이딩부문 영업수익은 2629억 원으로 파악됐다. 1년 전보다 각각 66.6%, 54% 큰 폭으로 증가했다.
투자금융부문에서는 인수주선 및 인수합병(M&A) 자문 수수료가, 트레이딩부문에서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운용수익이 특히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강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직전 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을 모두 해소해 수익성을 회복했다”며 “다만 1분기 실적을 끌어올린 투자금융부문과 파생상품의 운용수익의 변동성이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1분기 기준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이익률(ROE)는 13.6%로 집계됐다. 1년 전(10.7%)보다 2.9%포인트, 직전 분기(0.8%)보다는 12.8%포인트 올랐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45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2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투자금융(IB)부문과 트레이딩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회복해 실적 부진의 원인을 해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NH투자증권 목표주가 1만6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NH투자증권 주가는 1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투자금융(IB)부문과 트레이딩부문을 중심으로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711억 원을 냈다. 2018년 1분기보다 33.7% 늘었다.
투자금융부문에서 얻은 영업수익은 833억 원, 트레이딩부문 영업수익은 2629억 원으로 파악됐다. 1년 전보다 각각 66.6%, 54% 큰 폭으로 증가했다.
투자금융부문에서는 인수주선 및 인수합병(M&A) 자문 수수료가, 트레이딩부문에서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운용수익이 특히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강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직전 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을 모두 해소해 수익성을 회복했다”며 “다만 1분기 실적을 끌어올린 투자금융부문과 파생상품의 운용수익의 변동성이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1분기 기준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이익률(ROE)는 13.6%로 집계됐다. 1년 전(10.7%)보다 2.9%포인트, 직전 분기(0.8%)보다는 12.8%포인트 올랐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45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2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