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사은품 받고 결식아동 돕는 3천 포인트 특권행사 진행

▲ SK에너지 '3천 포인트 특권' 행사가 15일 전국 SK주유소와 SK충전소에서 시작됐다.

SK에너지가 전국 SK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사은품을 받고 결식아동도 돕는 '3천 포인트 특권'행사를 진행한다. 

SK에너지는 15일부터 고객들이 OK캐시백 3천 포인트를 사용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3천 포인트 특권’행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들은 OK캐시백 3천 포인트를 사용해 △한정판 옥스퍼드 블록 △인덕션 궁중팬 △미세먼지 마스크 세트 △액체세제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SK에너지는 고객이 3천 포인트를 기부하면 회사가 똑같이 3천 포인트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SK에너지가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3천 포인트 특권'행사는 다양한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원유시추기 △유조선 △유조차 △카센터 등 석유 사업과 관련있는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을 시리즈물로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만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주유소 시리즈 옥스포드 블록을 제공한다. 

올해 4월 이후 SK주유소에서 3만 원 이상, SK충전소에서 2만 원 이상 주유 또는 충전한 적이 있고 OK캐쉬백 3천 포인트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 SK주유소와 충전소, 엔크린닷컴 홈페이지(www.enclean.com)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월 14일까지로 사은품 수령 기간은 5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이윤희 SK에너지 리테일사업부장은 “올해의 3천 포인트 특권행사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연계하는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