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내부에서 '공모방식'으로 수도권 일부 영업점 및 추가로 세울 영업점을 맡을 새 지점장을 배치했다.

BNK경남은행은 수도권 일부 영업점과 신설 영업점, 경남지역 신설영업점을 맡을 영업점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공모방식'으로 수도권과 신설 영업점 지점장 임명

▲ 강항용 마곡지점장(왼쪽부터)과 이동현 하남미사역지점장, 김기범 유니시티지점장.


2017년 8월에 문을 연 서울시 마곡지점 영업점장에는 강항용 자금증권부 기관영업지점장을 임명했다.

6월에 문을 여는 경기도 하남미사역지점 영업점장은 이동현 서울지점 선임CMO(중소기업대출전문심사역)이, 12월에 개점하는 경남 유니시티지점 영업점장은 김기범 중앙동지점 팀장이 각각 맡는다.

이동현 점장과 김기범 점장은 지점이 영업을 시작할 때까지 개설준비위원장으로 일한다.

이상본 BNK경남은행 인사부장은 “이번에 임명된 영업점장은 공모방식의 내부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며 “각 영업점에서 영업점장으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