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5월 신용카드 브팽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5월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4월에 이어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현대카드, 5월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계속 1위

▲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


현대카드에 이은 브랜드 평판 순위는 우리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으로 나타났다.

상위 3개 신용카드는 3개월째 순위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12일부터 5월13일까지 국내 신용카드 빅데이터 4644만7375개를 분석해 소비자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 등을 바탕으로 손해보험 브랜드 평판지수를 집계했다.

1위를 차지한 현대카드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848만9072로 집계됐다. 4월보다 7.47% 하락했다.

2위인 우리카드는 794만6401로 4월과 비교해 9.05% 떨어졌다.

3위에 오른 삼성카드도 637만5583로 4월보다 20.26%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얻은 지표”라며 “브랜드 평판 분석으로 브랜드와 관련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