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라 860만 원 넘어서,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상승세

▲ 12일 오후 5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후 5시4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5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3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5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5.62% 뛴 22만92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83% 오른 39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2만5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94% 상승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5500원으로 7.21%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7.56%, 스텔라루멘 5.73%, 에이다 7.02%, 트론 2.12%, 모네로 8.17%, 대시 6.56%, 비트코인에스브이 5.33%, 이더리움클래식 5.15%, 넴 1.52%, 제트캐시 6.6%, 비트코인골드 8.03%, 베이직어텐션토큰 4.67%, 비체인 9.26%, 오미세고 5.52%, 웨이브 4.46% 등이다.

반면 트루체인(-3.68%), 파퓰러스(-4.13%), 오브스(-1.0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트토렌트, 펀디엑스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사고팔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