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됐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내수석부대표 인선을 발표하며 “이 수석부대표는 원칙을 지키며 먼저 손을 내밀어 소통하는 데 달인이라는 평가가 많다”며 “소통을 잘하고 겸손한 품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완성형 수석부대표”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수석부대표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 활동과 역량을 보여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막힌 여당과 야당 관계를 풀어내는 데 아주 좋은 해법과 활약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원욱 수석부대표는 “사소한 사안도 국회에 들어오면 진영논리에 갇혀 이념화한다”며 “이 상황을 어떻게 풀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원내대표와 함께 공정한 나라, 양극화를 해소하는 나라, 진영 논리에 물들지 않는 협치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 심부름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 수석부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만나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1963년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에 경기 화성시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2016년에 같은 지역에서 한번 더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내수석부대표 인선을 발표하며 “이 수석부대표는 원칙을 지키며 먼저 손을 내밀어 소통하는 데 달인이라는 평가가 많다”며 “소통을 잘하고 겸손한 품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완성형 수석부대표”라고 소개했다.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그는 “이 수석부대표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 활동과 역량을 보여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막힌 여당과 야당 관계를 풀어내는 데 아주 좋은 해법과 활약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원욱 수석부대표는 “사소한 사안도 국회에 들어오면 진영논리에 갇혀 이념화한다”며 “이 상황을 어떻게 풀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원내대표와 함께 공정한 나라, 양극화를 해소하는 나라, 진영 논리에 물들지 않는 협치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 심부름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 수석부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만나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1963년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에 경기 화성시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2016년에 같은 지역에서 한번 더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