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채용형 청년인턴 48명을 모집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 인턴 근무 뒤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형 청년인턴 48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관리공사,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청년인턴 48명 모집

▲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차별, 편견, 제한 등을 최소화한다.

자산관리공사는 지역인재채용 의무화 비율에 맞춰 최종 합격인원의 21% 이상을 부산지역 인재로 선발한다.

2018년은 신입사원 132명 가운데 부산지역 인재가 25%에 이르렀다.

채용절차는 필기전형, 1차(합숙)·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채용 분야는 5급 금융일반 경영, 경제, 법, 건축, 전산 등 모두 5개다.

채용에 선발되면 1개월 근무를 한 뒤 평가를 거쳐 90% 이상이 정규직원으로 전환된다.

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에 발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