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상대로 인천공항에서 이벤트를 벌인다.

하나카드는 7월31일까지 일부 고객에 한해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 마스터카드와 함께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벤트

▲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번 이벤트는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된 ‘1Q카드’ 시리즈 7종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달 이용실적만 있으면 인천공항의 스카이허브와 마티나라운지를 1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스카이허브와 마티나라운지,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마티나라운지가 해당된다. 당일 항공 탑승권과 카드 실물을 제시한 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여행 출발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고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해외 현지공항에서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