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은 올라 720만 원 넘어서

▲ 1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8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6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8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5% 내린 19만89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8% 떨어진 8만61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61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5% 하락했고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16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69%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0.65%), 트론(-3.2%), 모네로(-2.05%), 대시(-0.5%), 이더리움클래식(-1.87%), 제트캐시(-1.41%), 베이직어텐션토큰(-2.82%), 비체인(-5.06%), 오미세고(-1.77%)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26만4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4.97%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 0.6%, 비트코인에스브이 2.01%, 넴 2.46%, 비트코인골드 3.28%, 웨이브 6.7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리플, 롬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