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안북도에서 종류가 자세하지 않은 발사체를 쏘아올렸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이 오후 4시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 “북한이 평북 신오리서 동쪽으로 발사체 2발 쏘아올려”

▲ 북한이 4일 발사한 전술유도무기. <연합뉴스>


4일 240mm 방사포와 300mm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지 5일 만이다.
 
발사체와 관려해 세부사항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기지를 운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