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를 한국시장에 내놓는다.

서피스 고는 휴대가 편리하면서도 노트북급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10인치 태블릿 PC다.
 
마이크로소프트, LG유플러스에서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내놔

▲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PC '서피스 고 LTE'.


마이크로소프트는 256GB, SSD/8GB 램(RAM) 모델의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를 LG유플러스의 유통망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는 업무용과 교육용으로 좋은 윈도우 10프로 운영체제를 탑재해 태블릿과 PC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터치와 서피스 펜을 통해 오피스365의 다양한 기능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TE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532g의 무게와 최장 8시간30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는 키보드덮개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110만500원에 출시되며 공시지원금은 16만 원이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에서 살 수 있고 LG유플러스의 태블릿, 스마트기기 데이터 10GB, 20GB 및 데이터 나눠쓰기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교육용 오피스365 설치 및 활용법을 알려주는 ‘플립트 러닝’ 캠페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의 ‘서피스 고 LTE’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