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19%(4500원) 상승한 21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주가 2%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올라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31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82%(600원) 오른 7만41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5억 원 정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 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41%(1400원) 떨어진 5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6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5%(1500원) 높아진 29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