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플레이엑스포에서 5G통신 활용한 콘텐츠 선보여

▲ LG유플러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게임 전시장에서 5G통신을 이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게임 전시회다.

LG유플러스는 킨텍스 제 2전시장 7홀과 8홀에 5G 서비스 체험존과 게임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에는 5G 서비스 이동형 체험관인 ’5G 일상어택 트럭’이 배치됐다.

방문자는 5G 일상어택 트럭에서 5G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서비스와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 라이브 등과 관련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LG전자의 'LG V50 씽큐' 듀얼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고 가상현실기기를 통해 가상현실게임도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VR(가상현실)스테이션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와 갤럭시S10 5G를 증정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LG유플러스는 5G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융복합게임이 출시됨에 따라 게임 데이터 무제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5G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5G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