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TV홈쇼핑 방송을 모바일로 미리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를 내놓는다.

GS샵은 방송에 편성된 상품을 하루 전에 모바일 동영상으로 보고 미리 주문할 수 있는 '내일T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GS샵, 홈쇼핑 '내일 방송 상품' 미리 보는 모바일 서비스 내놔

▲ GS샵에서 선보인 내일TV 서비스.


이 동영상들은 기존 TV방송과 다르게 카테고리와 상품별로 세분화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동영상 길이도 모바일콘텐츠 이용자들의 소비패턴에 맞춰 대부분 1분 미만으로 제작하도록 했다.

대상상품은 GS샵과 GS마이샵의 방송예정 상품 40여 개로 방송하기 하루 전에 GS샵 모바일앱을 통해 매일 볼 수 있다.

GS샵 관계자는 "통합채널 관점에서 TV와 모바일의 연결성을 한층 높이고 동영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