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달러 예금상품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인다.

하나은행은 5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달러화 기반의 저축성예금인 ‘슈퍼플러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연 1.8%의 금리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미국 달러화 외화예금에 금리 1.8% 제공

▲ 하나은행은 5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달러화 기반의 저축성 예금인 ‘슈퍼플러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연 1.8%의 금리를 제공한다. < KEB하나은행>


또 달러화 기반의 보통예금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월말 기준 1천 달러 상당의 잔액을 유지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3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환율변동성이 많은 시기에 환테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원화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는 물론 환율이 상승할 때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