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은 올라 690만 원 육박

▲ 8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4% 내린 20만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5% 떨어진 35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4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3% 하락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72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45%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1.31%), 스텔라루멘(-1.66%), 에이다(-1.76%), 모네로(-0.06%), 이더리움클래식(-0.52%), 넴(-3.59%), 베이직어텐션토큰(-2.14%), 제트캐시(-2.08%), 퀀텀(-1.05%)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87만1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3.4% 올랐다.

대시(0.93%), 비트코인에스브이(0.73%), 비트코인골드(2.15%), 오미세고(0.56%), 웨이브(7.87%), 크립토닷컴(3.16%), 스트라티스(0.49%) 등의 시세도 상승했다.

트론, 비체인, 펀디엑스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