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접속장애가 발생해 많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1시간30분가량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미래에셋대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접속장애로 고객 불편

▲ 미래에셋대우 로고.


이에 따라 일부 고객들이 주식거래에 차질을 빚고 손실을 입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10시30분이후부터는 복구가 완료돼 정상적으로 이용하게 됐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접속장애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접속장애로 손실을 입은 고객들에게 적절한 절차를 마련해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10월에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접속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