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6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6일 오전 10시1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1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5종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62만6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0.9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1% 내린 18만8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28% 떨어진 35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4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38% 하락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61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3.9%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3.07%), 에이다(-1.63%), 모네로(-1.28%), 대시(-0.65%), 이더리움클래식(-2.89%), 제트캐시(-0.92%), 비트코인골드(-0.57%), 어거(-1.62%)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21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3% 올랐다.

이밖에 트론 0.37%, 비트코인에스브이 0.24%, 넴 1.14% 베이직어텐션토큰 0.68%, 비체인 0.12%, 오미세고 0.5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트토렌트, 엔진코인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각각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