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3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 3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9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9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34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8%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34% 오른 18만74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6% 오른 353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1만22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66%,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4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68%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94%, 에이다 1.26%, 트론 0.37%, 모네로 2.03%, 이더리움클래식 0.52%, 베이직어텐션토큰 1.98%, 비체인 0.85%, 비트코인골드 1.74%, 오미세고 7.89%, 퀀텀 14.86% 등이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18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4% 떨어졌다.

비트코인에스브이(-0.40%), 넴(-0.82%), 제트캐시(-0.35%) 등도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대시는 1DASH(대시 단위)당 13만4900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