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2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4월30일보다 2.36%(5천 원) 하락한 20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는 148억 원, 기관투자자는 91억 원 정도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39억 원 가량가량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9%(1200원) 낮아진 7만44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20억 원 정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억 원, 외국인 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0.17%(100원) 떨어진 5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셀트리온제약 주식 4억 원, 기관투자자는 35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88%(3천 원) 내린 33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7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