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가 올랐다.
반도체업황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삼성전자보다 빠르게 오를 것이라고 증권사들은 바라보고 있다.
2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8만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사에서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 반도체 수출금액 감소폭이 3월과 비교해 완화됐다"며 "반도체업황 회복이 가시화됐다는 의미"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과거 반도체업황 회복시기에 비춰볼 때 반도체기업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와 비교해 더 빠르게 나타나는 흐름이 보였다고 분석했다.
올해 반도체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이전과 같이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더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반도체 대형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2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11% 오른 4만5900원으로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반도체업황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삼성전자보다 빠르게 오를 것이라고 증권사들은 바라보고 있다.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2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8만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사에서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 반도체 수출금액 감소폭이 3월과 비교해 완화됐다"며 "반도체업황 회복이 가시화됐다는 의미"라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과거 반도체업황 회복시기에 비춰볼 때 반도체기업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와 비교해 더 빠르게 나타나는 흐름이 보였다고 분석했다.
올해 반도체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이전과 같이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더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반도체 대형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2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11% 오른 4만5900원으로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