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설계 가이드북을 무료로 나눠준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의 노후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북 ‘하나 실천해 보는 행복노하우’를 발간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100세 시대 맞춤형 은퇴설계 가이드북 발간

▲ 하나은행은 고객들의 노후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북 ‘하나 실천해보는 행복노하우’를 발간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이번 가이드북은 하나은행 은퇴설계센터의 전문인력이 실제 업무경험과 상담사례를 토대로 만든 책자다.

하나은행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세 가지 종류의 연금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은퇴관련 금융상품과 관련된 핵심정보를 담았다.

가이드북은 소비패턴에 따른 필요 노후생활비와 은퇴자금 가늠법, 3종 연금제도와 주택연금의 복합 활용법, 맞춤형 절세상품과 신탁 등 노후자금 인출시기 및 활용효과 극대화방안, 기초연금과 국민건강보험 정보 등도 안내해준다.

하나은행은 홈페이지에도 이 가이드북을 올려 고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더욱 나은 노후를 준비하는 데 하나은행이 앞장서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최고의 프라이빗뱅킹(PB) 명가로서 축적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은퇴설계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