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10만 원 지켜, 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 1일 오후 5시2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올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5시2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올랐다. 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14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9%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7% 상승한 18만5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1% 오른 35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6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32%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39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2% 상승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23%, 스텔라루멘 4.38%, 에이다 4.71%, 트론 2.68%, 모네로 2.7%, 대시 3.49%, 비트코인에스브이 1.9%, 이더리움클래식 2.9%, 넴 5.09%, 베이직어텐션토큰 0.67%, 제트캐시 3.9%, 비체인 3.54%, 비트코인골드 7.92%, 어거 6.68%, 오미세고 6.13% 등이다.

반면 다빈치(–6.48%), 원루트네트워크(–0.14%), 위쇼토큰(-2.41%) 등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롬, 디에이씨씨 등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