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떨어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하락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3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85%(4천 원) 하락한 21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 정도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5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8%(900원) 낮아진 7만56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0.67%(400원) 떨어진 5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6%(7500원) 내린 34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2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1억 원, 개인투자자는 10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