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중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사업 성공전략 및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5일 중소 가맹점주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외식업 컨설팅 매너지이자 책 ‘장사의 신’을 쓴 김유진 김유진제작소 대표를 초청해 ‘2019 신한카드 성공 드림(DREAM)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소상공인 사업전략 알려주는 '성공 드림 세미나' 열어

▲ 김유진 김유진제작소 대표가 25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2019 신한카드 성공 드림(DREAM)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신한카드> 


이번 행사에는 중소 가맹점주 200여 명이 초청돼 사업 성공전략과 금융정보 등과 관련된 각종 강연을 들었다.

김유진 대표가 ‘외식업 성공기법’을 주제로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강연했으며 신한은행의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 사용설명서’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활용 상권 매출관리’ 강의도 이어졌다.

또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부원장 직속 포용금융실과 함께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을 운영했다.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은 금융·경영상의 고충과 관련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현장에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지방에 있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과 함께 지방 현장 지원 세미나도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가맹점주 전용 마케팅 플랫폼인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를 통해 사업자 대출, 사업자 전용몰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해 가맹점주와 카드사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 및 그룹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