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앞으로 티보르드밴드와 합병하는 SK브로드밴드 지분 8.02%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9일 SK브로드밴드의 주식 3220만5815주를 현금으로 사들이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 합병 SK브로드밴드 지분 8.02% 취득하기로

▲ 미래에셋대우 로고.


취득금액은 3878억8700만 원이며 합병 SK브로드밴드 지분 8.02%를 소유하게 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로 하고 티브로드와 동대문방송,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를 소멸회사로 하는 합병에 따라 합병 존속회사의 지분 획득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