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완구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200억 원 규모의 '선물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마트, 어린이날 맞아 200억 규모 최저가 도전 '선물대전' 열어

▲ 이마트가 할인 판매하는 '헬로카봇 브레이로드+엉토킹'.


특히 인기 완구 30개 품목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최저가 도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헬로카봇 브레이로드+엉토킹'과' 뽀로로 소방서' 등 30개 품목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 제품들을 다른 대형마트 2곳과 5대 온라인채널의 배송비 포함한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았다면 신세계 상품권 5천원 권을 보상해준다.

행사기간에 구매한 다른 업체의 영수증과 이마트 구매영수증을 함께 고객만족센터로 들고오면 1품목당 1건, 1인당 최대 2차례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마트는 마블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키덜트(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를 겨냥한 마블 히어로 피규어 14종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헬로카봇'이나 '빠샤메카드' 등 캐릭터 완구를 최대 73% 할인판매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행사카드로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