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중 함영주, 하나생명 임직원과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은 25일 서울 안국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열고 기증품 720
여 점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지주>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여러 중고물품을 기부했다.

하나생명은 25일 서울 안국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1호점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열고 모두 720여 점의 중고물품을 기증했다.

아름다운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와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업의 제품이나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특별전에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해 소장품을 기증했다. 하나생명 임직원들도 도서, 의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하나생명은 기증물품 외에 별도로 기부금도 전달했다.

주 사장은 “매년 봄마다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