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을 선정했다.

금호산업은 2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해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최종적으로 크레딧스위스증권(CS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주간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 선정

▲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대형 항공사이기 때문에 매각에 이해도 및 거래 종결의 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크레딧스위스증권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앞으로 매각 주간사인 크레딧스위스증권과 자문계약을 체결한 뒤에 아시아나항공을 놓고 매각절차를 공식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